김운철 축산유통부장은 지난 17일 물류저장창고 지원과 관련 “군부대가 원거리나 도서지역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고, 배송 여건이 불리한 축산물 군납 조합을 지원함으로써 전후방을 지키는 군인의 건강을 동시에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계획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물류저장창고가 신설되면 원거리 부대에 대한 배송주기가 연장됨에 따라 조합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천재지변 등 기상 재해에도 군 장병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군납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높이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