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노량진수산시장은 제철 활어를 중심으로 활발한 장세를 형성했다.
@···활어는 2만5552kg이 출하됐다.
전주보다 6000여kg이 늘어난 물량때문에 전반적인 시세는 내림세를 형성했다.
활어 물량 증가의 요인은 감숭어와 돌가자미의 활발한 출하 때문.
제철 감숭어는 일평균 7000여kg이 꾸준히 출하됐다.
kg당 중품이 3700원.
군산, 서산산 돌가자미 또한 일평균 500∼1000여kg을 오르내리는 물량이 출하.
kg당 1만4700원으로 전주대비 3300원 내림세.
광어는 자연산 kg당 중품이 전주보다 5700원 내린 2만원에 거래.
@···대중어종은 전주보다 1만3000여짝이 늘어난 2만5862짝이 출하됐다.
전주에 비해 절반가량 물량이 늘었지만 평년수준.
전주에 이어 꽁치의 출하가 활발했다.
동해 남부에서 어획된 꽁치는 일평균 1500∼2000여상자가 출하, 60∼80마리들이 한상자가 6000∼7000원대를 오르내리며 거래.
고등어 14kg 28마리들이 한상자 중품은 4만700원, 오징어 8kg 20마리들이 한상자는 2만2000원에 거래.
갈치 4kg 10마리들이는 4만5000원으로 상품성이 낮아 전주보다 2만5000원 내림세.
명태 4kg 16마리들이는 1만8000원.
@···패류는 2만9600여짝이 출하.
패류 역시 활어 매기와 동반매기가 형성, 전주보다 1천여짝이 늘었다.
바지락 18kg 한자루 중품이 3만1000원, 멍게 3kg 한상자는 5700원에 거래.
굴은 kg당 중품이 3000원.
꽃게는 여전히 출하가 부진.
동중국해산 박스꽃게는 출하가 전무한 실정.
연안산 키로단위로 판매되는 꽃게가 일평균 1500여kg 출하되고 있다.
시세도 강세여서 암케가 kg당 2만원, 수케는 1만30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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