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림부 축산국장이 지난 11일 초대 축산연구소 명예소장에 위촉돼 축산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이 직접 영농현장에서 활용 되고 있는 실증시험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 국장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가 기관 및 생산자(소비자)단체의 책임자를 1일 명예소장으로 임명해 기관 업무현황 청취 및 연구업무 체험을 통한 이해증진과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해 도입한 ‘1일 명예소장 제도’의 초대 명예소장으로 위촉됐다.

박 국장은 이날 기관현황과 과별 주요 업무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토론 및 생명과학관, 축분처리 연구현장을 방문했다.

축산연구소는 이번 1일 축산연구소장 제도를 통해 보수적 이미지의 연구업무를 주요고객에게 개방함으로써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축산연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