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이 수해로 인한 가축피해는 물론 이로 인한 가축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질병 예찰 등 방역기술지원을 위한 가축방역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특히 이번 수해와 관련해 경북 의성지역과 강원도 원주·영월 지역 등 축산농가 피해지역의 가축질병 예찰 강화 필요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가축방역기술지원단은 팀당 2명씩 총 10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약 10일 동안 수해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찰 및 지방 가축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수해발생시 방역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관리를 집중적으로 지도·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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