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9일 충남을 시작으로 27일 경남 사천과 의성지역까지 각 도지회별로 ‘부루세라 근절 및 생산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강릉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강원도 한우농가 대상 교육에서는 폭우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150여명이 참여해 소부루세라가 한우업계의 최대 화두임을 반영했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이날 “협회 차원에서 부루세라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한우산업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부루세라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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