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의 우수양돈인들을 대상으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치봉 축산지원부장은 “양돈수급안정자금과 양돈자조금으로 치러지는 이번 세미나는 농협이 처음으로 우수 양돈인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국내외 축산물 유통시장 동향과 돼지수급 전망을 통해 향후 국내 양돈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양돈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내용은 최근 양돈농가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소모성 질병과 분뇨처리·농장HACCP 적용방안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편성된다. 권역별 세미나 개최 장소와 일자는 다음과 같다.
▲8월 29일 서울·경기권=안성교육원 ▲8월 31일 강원권=설악수련원 ▲9월 5일 충청권=수안보 수련원 ▲9월 7일 호남권=김제육가공공장 ▲9월 12일 영남권=달성유통센터분사 ▲9월 14일 제주권=제주양돈농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