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노량진수산시장은 무더운 날씨로 활어의 매기는 주춤한 반면 꽁치 등 대중어종의 매기는 활발했다.
○···지난주 활어는 2만1935kg이 출하됐다.
전주에 비해 물량이 3000여kg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와 비브리오 보도 여파로 매기는 한산했다.
전반적으로 내림세.
광어 자연산은 전주보다 13% 늘어난 2300여kg 이 출하됐다.
kg당 중품이 1만8000원.
횟감용 수요가 줄어들면서 성출하를 나타냈던 감숭어는 전주보다 3000여kg 줄어든 일평균 6000여kg이 출하됐다.
kg당 중품이 2800원, 참숭어는 4500원.
서남해안산 자연산 농어는 전주대비 12% 늘어 kg당 중품이 1만7000원에 거래.
돌가자미는 kg당 1만6500원.

○···대중어종은 1만8900여짝이 출하.
지난주는 특히 꽁치의 출하가 활발했다.
꽁치는 일평균 3300여 상자가 출하, 전주에 비해 24% 늘어난 출하량을 기록했다.
시세도 내려 50~60마리들이 한상자 중품이 전주보다 1000원 내린 5000원에 거래.
제철인 병어도 일평균 300~400여 상자가 출하, 20마리들이 한상자가 2만~7만원을 오르내리며 거래.
오징어도 전주대비 45% 늘어난 일평균 4000여상자, 고등어는 14% 증가한 2800여 상자가 출하, 8kg 20마리들이 한상자가 1만원, 14kg 28마리들이 중품이 3만5000원에 거래.
갈치 4kg 10마리들이 한상자 중품은 2만7000원.
명태 4kg 16마리들이는 1만6000원에 거래.

○···패류는 2만600여짝이 출하.
패류 역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매기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
바지락 18kg 한자루 중품이 2만7000원, 멍게는 3kg 한상자가 5500원에 거래.
굴은 kg당 중품이 4200원.
꽃게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
일평균 2000여kg이 꾸준히 출하됐다.
암케가 kg당 상품이 2만7000원, 수케는 1만5000원의 고가를 형성.
인천산 국거리용 보리새우는 일평균 100여상자가 출하, 4~5kg 한상자가 4~5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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