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는 지난달 28일 경기 여주 소재 한국노총연수원에서 이규택 국회의원, 백대현 여주부군수 및 이천·가평·양평·여주 등 4개 시·군 양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경기동부지역 육계인대회’를 개최했다.

여주육계지부 이홍규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책적으로 농가에게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이번 육계인 대회와 같은 계기를 통해 화합하며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육계산업을 짊어진 양계인이 힘을 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구 대한양계협회 회장도 “양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책적으로 양계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할 것”이라며 “농가들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과 계사환경을 청결히 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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