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쇠고기 수출작업장 37개소중 문제가된 7개 작업장에 대해 미국측이 개선조치를 알려옴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검역원 전문가 3명이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미국 수출작업장 37개소에 대한 최종 승인여부는 이번 확인점검 결과에 대해 수의과대학·의과대학 교수와 한우협회·낙농육우협회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검토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농림부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