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출 1조 달성 목표와 함께 ‘풀무원 로하스 7대 원칙’도 발표, 향후 사업영역과 성장 방향을 ‘로하스(LOHAS)’로 맞추고 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콩가공 사업(Ultimate Soy), 자연·신선사업(Fresh Extreme), 친환경·유기농 사업(Quality Healthy)을 3대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또 풀무원은 3대 핵심사업에 맞춰 주력 제품인 두부, 콩나물 외에 콩과 콩 단백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콩 관련 제품시장을 확대하고 기존 상온 유통 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 신선가공 식품을 적극 개발,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료 차별화 전략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국산 브랜드 콩 생산을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콩 산지를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산 전 부분의 유기 가공 프로세스와 생산정보 공개제도를 도입하며 지난 5월부터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완전표시제를 실시했다.
이규석 풀무원 사장은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날로 확대되고 있고 환경 요소 또한 기업 경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로하스 관련 사업은 향후 식품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