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 지역의 한우농가를 방문해 소부루세라병 방역활동을 참관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미 지급된 소부루세라병 살처분 보상금의 조속한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림부의 살처분 보상금 예산 300억원은 이미 지난 2월말에 바닥나 현재 소부루세라병 살처분 보상금 780억원이 농가에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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