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윤리경영 선포 및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반부패·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방역본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교육원에서 중앙본부 임직원과 도축검사 보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부조리 근절만이 우리의 살길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했다.

방역본부는 이 날 가축전염병 근절과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정된 윤리헌장 낭독과 함께 임직원들은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윤리강령 준수를 약속하는 ‘임·직원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최상호 본부장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방역본부 여건에 맞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에 앞장선다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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