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 지원비료의 구체적인 물량계획이 확정됐다.
농협중앙회 비료팀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다음달 말일 두차례에 걸쳐 북한에 수송되는 비료는 21복합비료 8만5천톤, 요소 6만7천톤, 유안 2만5천톤, 용성인비 23만톤 등 총 20만톤이다.
오는 20일까지 지원하는 물량은 10만톤으로 21복비 4만5천톤, 요소 3만2천톤, 유안1만톤, 용성인비 1만3천톤이며, 21복비와 요소는 국내 수요 확보량 15만7천톤 중 4만7천톤의 인수 시기를 조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7월말까지 지원하는 10만톤은 21복비 4만톤, 요소 3만5천톤, 유안 1만5천톤, 용성인비 1만톤이다.
지원방법은 국내 비료수급을 주관하는 농협이 대한적십자사와 공급계약을 체결, 북한에 인도하는 방식이며 비료포장대는 현행 국내유통 포장대를 사용키로 했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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