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최근 태스크포스팀으로 구성·운영돼온 자연순환농업팀이 직제에 반영 ‘축산자원순환과’가 신설됨에 따라 축산국이 5개과로 개편됐다고 밝혔다.

신설된 축산자원순환과는 자연순환농업을 맡고 있던 이상철 팀장을 발령했으며 자연순환 육성대책 수립, 축산관련 환경오염방지 및 축산분뇨의 처리·이용대책의 수립, 축산시설 및 축산기자재 보급 지원, 초지의 조성 및 관리, 사료 작물 생산지원 및 이용, 볏짚 등 국내 부존자원의 이용 촉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농림부는 또 축산정책과의 축산물 수출, 재해, 기타가축(개 관련 업무는 방여과) 업무가 경영과로 이관되고 친환경 축산 직불업무는 자원순환과로 이관시켰다.

이와 함께 위생과의 사료안전관리 업무는 경영과로 이관되고 경영과의 자연순환팀에서 추진해온 기존업무와 축산기자재, 유기축산 등의 업무는 자연순환과로 이관됐다.

방역과는 신규로 공익 수의사 관리업무를 맡게됐으며 축정과의 개관련 업무를 인수해 동물보호업무와 함께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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