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해 총 5862억원의 사업물량 달성과 함께 10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해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양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7일 충남 공주 농협연수원에서 개최된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6년 사업 및 결산(안)을 승인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 1인당 평균 335만원의 환원으로 총 25억7000여만원의 환원과 대손충당 후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길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이 이러한 실적을 거양한 것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을 전적으로 이용하고 참여해 준 결과”라며 “조합원들의 협조 속에 경쟁력을 갖춘 도드람은 향후 더욱 알찬 사업 운영으로 더 많은 이익을 환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