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조광훈)의 ''나눔경영''이 지역민과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축산물나주공판장은 지난해 ‘인간사랑’의 기치 아래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결손가정의 소년소녀 가장돕기운동을 전개한데 이어 1사 1촌 결연마을 과수원 일손돕기(공산면 동촌마을), 낙과농산물 구매(봉황면 황룡부락)하기 등으로 ‘1사 1촌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이와함께 올해도 영세 고령 김덕용 양축농가(노안), 나장수(문평))에 축사환경개선 무료건강검진사업 실시 등 ‘보이지 않는 손 운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다.
조광훈 장장은 ‘나눔경영’의 장기적·제도적 실천을 위해 지역 불우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달 19일 나주 영산포고등학교을 방문해 재학생 2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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