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우 컨설팅지원팀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 “낙농가들이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TMR사양 컨설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인력이 한정돼 있어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낙농가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컨설턴트들이 배출돼 낙농가들이 원할 때 적절한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낙농 TMR사양 컨설팅 사업은 조합 컨설턴트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낙농가 목장에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현장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장 컨설팅 방법은 농가당 3회 이상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실시하며 조합 컨설턴트는 매월 1회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컨설팅팀측은 이 교육에 대한 컨설팅의 농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수는 많으나 전문컨설턴트의 부족과 전문컨설턴트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농가 수를 대상으로 올해에도 100여 농가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