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지난 달 18일 9곳의 동물병원 운영조합에 순회진료 차량을 지원했다.

이환원 부장은 “2005년부터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양축 조합원에 대한 적기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조합들에게 차량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농협의 동물병원은 총 63개 조합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농협은 향후에도 동물병원 운영조합과 조합원에 유익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컨설팅부는 2005년 9곳, 2006년 14개 조합 등에 2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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