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피해가 우려되는 한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의 한우 사육농가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30여분간 유장근씨의 한우 축사를 둘러본 뒤 평창군청에서 한우농가 간담회에 참석,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창방문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박홍수 농림부 장관,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유대희 경제정책수석, 윤승용 홍보수석,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 이형구 강원부지사, 권혁승 평창군수, 한우 농가 및 농·축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기자명 최상희
- 입력 2007.04.30 10:00
- 수정 2015.06.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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