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이사 남경우)는 양돈산업 전망과 돼지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돈농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강원권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양돈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6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히 양돈산업 전망 및 정책 정보 제공 및 소모성 질병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방안, 농장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방안 등에 대한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웅식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양돈팀장은 “양돈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내용의 권역별 세미나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협 자체예산과 양돈자조금으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