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익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은 이날 농지법 개정안을 입법하고 국회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결정적 공헌을 한 권오을·한광원·조일현·홍문표 의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축산업발전에 힘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윤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말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농지법개정은 축사부지를 농지의 개념에 포함시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체결 등 개방화 물결 속에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모티브로 작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성권 부회장(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의 효율적 추진은 물론 친환경축산과 아름다운 농장가꾸기에도 전력해 농업과 축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