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이 축산물의 고부가가치를 겨냥해 추진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사업인 ‘또래오래’가 8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목우촌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소재 본사 14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관련부서장을 비롯 전국 지소장과 800호점 주인공인 박정희씨 (경기도 광명시 철산 1호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올해 목표인 1000개점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고윤홍 사장은 “프랜차이즈 사업 4년 만에 800호 점을 돌파한 것은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의 신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 기반 위에서 축산물 전문브랜드인 목우촌의 브랜드 파워가 결합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