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우광역브랜드 ‘참품한우’가 처음으로 소비자에 선을 보였다.

참품한우는 지난달 29일 농협 고령 축산물공판장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와 동아백화점 등에 입점 소비자들과 만났다.

참품한우는 경북 관내 220여 한우농가와 9개 지역축협, 영남대학교, 축산연구소, 경상북도청 등 산·학·연·관이 연합한 경북한우클러스터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지난 2년 여간 준비기간을 거쳤다.

전영한 주식회사 경북한우클러스터 대표이사는 “참품한우는 출생부터 유전자검사, 질병 및 사양관리, 전체 소에 대한 광우병 및 부루세라 검사와 각종 잔류물질 검사를 거쳤다”며 “참품한우의 안전성은 생산이력추적시스템에 의해 공개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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