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회장 남호경)는 지난 10일 축산과학원에서 제2차 축단협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선·총선과 관련 축산정책을 건의하기 위한 자료집을 발간키로 했다.

이 자료집에는 축산업계 주요 현안인 사료분야 지원대책, 동물용의약품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문제, 지방세개정, 친환경축산직불제 제도개선,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확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축산물 생산이력제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같은 축단협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단체별로 자료를 작성, 이달 중에 발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 등 임직원은 축단협에 축산과학원의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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