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동태)는 해외소비자의 기호와 식관습에 맞는 수출상품을 개발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현지화적응 수출상품개발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김치와 인삼, 삼계탕, 돈육가열제품, 품질인증 전통가공식품 등 수출유망품목으로 총 1억1500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분야는 해외시장조사와 수출상품개발, 시장개척 분야로 특히 시장개척분야는 △신문, TV, 전문지 홍보와 리후렛 제작비 등의 해외홍보비 △시식회, 평가회, 장소임차비, 업체당 1인 해외출장비, 운영통역요원 1인 고용비, 상품운송통관비 등의 해외 마켓테스트비를 지원으로 하며, 오는 11월30일까지 이들 사업을 모두 종결할 수 있는 사업에 한하여 지원한다.
업체 선정기준은 최근 2개년간 해외식품박람회 참가횟수와 농산가공 식품의 수출실적, 수출가능성과 해외경쟁력 등이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결과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대상자는 지원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수출업체, 수출업체로부터 국내신용장(Local L/C) 또는 구매승인서를 받아 완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이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