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출하일정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로 확정됐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5일간의 일정으로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 도축, 경매 행사를 진행키로 한 것.

최우수 한우 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3일까지 제17회 서울국제식품전시회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우영묵 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협의회장은 “여름철 더운 날씨와 대회 출품까지 참여 농가 모두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에도 좋은 고급육이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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