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값 동향이 폭풍전야 태평성대와 같다.
당분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소 값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1일 가축시장에서 600kg 큰 암소는 493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주초 486만4000원에서 완만하게 상승한 수치이다. 송아지 가격 추이도 비슷해 1일 암송아지는 전날보다 1.9% 오른 208만4000원에, 수송아지는 1.6%오른 213만1000원에 형성됐다.

한우 지육 kg당 가격은 주초인 지난달 29일 1만4138원에서 1일 1만504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육우가격도 이같은 추이를 따랐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수요가 일정하므로 당분간 폭등은 없겠지만 가격이 크게 떨어질 일도 없다”며 “심지 굳게 일정에 따라 출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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