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한국유가공협회 부회장이 지난 8일자로 협회직을 사임, 동원데어리푸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15일부터 출근을 시작하는 김 전 부회장은 꼼꼼하면서 과감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남양유업 경주 및 공주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국유가공협회는 부회장의 임기가 2009년 2월까지로 상당기간 남아있음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후임인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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