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회원경영지원부는 지난 17일 서기환 회원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해 부서 직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흥수협 용담어촌계를 방문해 어촌사랑을 실천했다.

회원경영지원부는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영흥수협 용담어촌계에 컴퓨터 1대를 기증하고 마을어장을 청소<사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기환 회원경영지원부 부장은 “회원경영지원부는 기업과 어촌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부서로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해 많은 기업들이 어촌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가족도 “주말을 이용해 어촌지역에서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나들이를 나간 것보다 더 기쁘고 뿌듯하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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