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소 지육가격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주 한우 지육가격은 kg당 1만4551원에서 시작해 11일 1만3801원, 12일 1만4154원, 13일 1만4065원을 기록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최근 본격적인 연말수요를 앞두고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하고 “물량이 많기는 하지만 내주 중반을 지나면서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라며 강보합세가 기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아지 가격은 그동안의 하락세를 지속, 200만원 이하로 내려갔다.
암송아지의 경우 주초 200만5000원에 거래됐으나 13일 현재 197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수송아지는 11일 199만7000원까지 떨어졌으나 13일 200만원대를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