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최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한 고객감동 경영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한번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박종하 사장은 “농협 목우촌은 1995년 설립부터 ‘국내산 순돈육·무전분·무방부제’라는 청정 3원칙을 표방하면서 이를 꾸준히 지켜옴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제품이라는 신뢰를 받아왔다”면서 “향후에도 목우촌은 소비자의 건강과 생산농가의 이익 창출이라는 상생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 목우촌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노력에 힘입어 육가공제품은 2000년 약 1500억원의 매출에서 2007년 3000억원으로 급속 성장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치킨 외식프랜차이즈 사업 브랜드인 ‘또래오래’가 지난해 미국·캐나다·중국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본격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침체된 육가공 사업과 프랜차이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농협 목우촌은 최근 대부분의 육가공업체들이 베이컨용 삼겹살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나 목우촌은 100% 국내산 삼겹살로 만드는 등 질 좋은 국내산 제품을 고집하는 농민의 대표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