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가 해외 진출 첫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경마사업에 참여한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3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주)경안전선(대표 김명일)과 ‘캄보디아 경마사업 참여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사업참여 분야 및 인력파견 규모에 대한 구체적 안이 가시화된 첫 사례다.
KRA는 이에 따라 현행 마사회법상 불가한 해외직접투자를 제외한 공사 설계 및 시공에 관한 자문, 경마장 시설부문 자문, 시행체직원 및 마필관계자 양성교육, 경주마 수급 및 조교 등의 전반적 개장 준비 및 경마장 운영 컨설팅 등의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KRA는 이를 위해 조만간 경마장의 설계 및 공사 등의 컨설팅 인력을 현지에 파견하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개장 6개월 전부터는 KRA 직원이나 퇴직인력을 파견할 방침이다.
- 기자명 최상희
- 입력 2008.02.14 10:00
- 수정 2015.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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