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의사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제22대 임원선거를 개최하고 정영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는 한편 선거를 통해 김창렬 신임감사와 장묘성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의사법 전면개정 및 수의학교육 평가인증원 설립 등 올해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수의학 수준 향상과 수의업무환경 개선 등 국제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 권익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 등에 안정적인 수의진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산업동물임상체계 개편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