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서 취급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양식이 하나로 통일된다.
현재 가락시장내 유통인들의 원산지 표시 방법은 자의적으로 표찰의 규격이나 형태 등을 정해 제작·사용하고 있어 원산지 식별이 어렵고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따라서 공사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표찰 양식을 통일해 다음 주까지 점포별로 필요한 수요량을 파악·배포하는 한편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를 지도·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옥 농수산물공사 농산팀장은 “대규모 물량이 거래되는 추석 전까지 배포를 완료해 추석때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유신 yusinya@aflnews.co.kr"
- 기자명 박유신
- 입력 2000.08.28 10:00
- 수정 2015.06.28 23:16
-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