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3일 가락시장 청과배송장내 비가림 시설 완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억원이 소요된 비가림 시설은 총 1만2195평의 청과 배송장부지 위에 4200평 규모로 철골조에 채광형 지붕판이 설치됐다.
따라서 우천이나 혹서기에 상품이 노출돼 상품성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날씨에 관계없이 원활한 경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락시장은 그동안 적정 처리 물량 이상의 농산물 반입으로 인해 경매시설이 부족해 당초 진입 주차장이던 청과배송장을 채소류 경매장으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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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0.08.28 10:00
- 수정 2015.06.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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