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유전체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검색시스템이 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10일 서울대 김희발 교수와 공동으로 돼지 유전체정보 통합검색시스템(PGD; http://pigenome.nabc.go.kr)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돼지 유전체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은 돼지의 등지방, 복부지방, 지방세포, 등심, 간, 뇌하수체 등 6개 조직에서 작동하는 유전자를 확보해 △염색체상의 위치정보 △유전자 온톨리지(Gene Ontology)를 이용한 기능정보 △DNA 염기서열변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생명공학연구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