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장 공모가 지난달 31일로 마감, 총 3명이 공모에 응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강문일 전 검역원장이 지난달 21일 퇴임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개방형직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을 공개모집,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김창섭 농식품부 동물방역팀장, 이길홍 축산과학원 환경부장, 이주호 검역원 질병관리부장 총 3명이 응시, 경합을 치르게 됐다.

시험일정에 따라 응시자격요건의 적격여부를 제출서류로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는 오는 8일 면접과 사무능력 등의 테스트를 거쳐 적걱자가 가려지면 행정안전부의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결정되게 된다.

검역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달 말 경에는 최종 결정, 9월초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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