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탁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iCOOP생협 대표 브랜드인 ‘자연드림’을 분당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오픈한 ‘iCOOP자연드림’은 충북 괴산군의 지원과 iCOOP성남분당생협, iCOOP생협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출자해 만든 매장으로 iCOOP생협연대가 직접 운영한다.

매장 면적은 430m² 규모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무항생제 및 유기인증 축산물, 친환경 우리밀 베이커리, 친환경인증 원재료의 즉석 조리식품 등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쇼핑몰이다.

특히 iCOOP생협연대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다.

‘iCOOP자연드림’에서 판매되는 친환경 유기농 축산물은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인증을 받은 품목들로써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iCOOP생협연대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찾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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