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이경호 음성축협장)는 지난 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업무현황과 충북지역 학교급식에 한우전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호금융 예금자보호제도 개선에 따른 순자본비율 상향조정, 부실징후조합 선정 및 진단지도통한 예방과 목표기금제도 도입, 농협직원의 시험부담완화를 통한 업무중심 위주의 승진제도로 개선되는 조합 4급 승진 전형시험 실시준칙 개정, 조합의 중앙회에 대한 출자금 조기납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충북낙협이 지난 7월 중앙회에 가입하면서 신관우 조합장이 협의회에 처음 참석해 축하와 환영을 받았다.
신 조합장은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역 축협의 많은 도움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북낙협의 경영안정과 충북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업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전임 충북축협협의회장인 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