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 따르면 벼물바구미는 중북부, 경북산간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기 시작, 벼잎을 하얗게 갉아먹으면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벼 잎을 갉아 먹은 흔적이나 벼물바구미 밀도가 높은 논에서는 6월 하순 이후 벼물바구미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또 장마기 잎도열병 발생이 예상되는 도열병 발생 상습지역에 사전에 침투이행성 약제를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꽃이 피고 있는 고추의 꽃이나 새순부근의 복숭아 흑진딧물, 목화진딧물 등 진딧물류 발생이 늘어나고, 점박이응애와 조팝나무진딧물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기방제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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