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도·소매시장, 재래시장, 김치류· 절임식품류·젓갈류 등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점 대상품목은 배추, 무, 갓,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젓갈 등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젓갈류 등이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와 유통기한 변조, 원료 사용의 적정성, 무표시 제품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농산물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변질식품 진열판매, 무표시 제품 판매 등을 점검한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가공식품점검팀과 농산물점검팀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소비자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속반 52개반(160명)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