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함께하는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영욱)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어촌 노인복지 시설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억원 규모의 복지차량 35대와 건강보조 및 물리치료 기구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전국 농어촌 노인복지시설과 지자체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3단계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재단은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3년째 매년 전국의 농어촌 노인 복지시설을 선정해 차량과 보건기구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193대, 37억원어치의 복지차량과 6억원 가량의 보건기구가 농어촌노인복지시설에 기증됐다.
- 기자명 최상희
- 입력 2008.12.17 10:00
- 수정 2015.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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