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렬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무국장
“그동안 질병방역에 참여해 준 많은 기관단체·업체들과 개인농가와 공무원들,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돼지콜레라박멸 비상대책본부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까지 줄곧 질병퇴치에 심혈을 기울여 온 최홍렬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방역본부를 지원해 주고 관심을 가져준 단체와 개인들에게 돌린다.

-앞으로의 계획은.
“111개의 시·군방역단을 120여개로 확대해 돼지콜레라 근절은 물론 구제역 재발방지와 돼지오제스키 뿐만 아니라 전축종의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허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아쉬운 점은.
“시·군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농가와 일부 업체들의 이기적인 생각은 이제는 고쳐져야 한다. 질병퇴치는 방역본부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모두가 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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