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량 암소 보유 농가 10명을 추가 선정키로 했다.
한우육종농가 선발은 우량 암소 보유 농가를 선정, 암소검정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암소로부터 우량 씨송아지 생산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한우육종농가 44호(농가 39호, 지역축협 생축장 2호, 도축산기술센터 3개소)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우육종농가 신청자격은 생후 12개월령 이상 혈통·고등등록우를 50마리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와 지역축협 생축장(도축산기술센터는 100마리 이상)으로 축산업등록제에 등록돼 있고 계절번식과 암소검정을 실시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 보유암소 전 마리수 질병검진을 실시해 이상이 없어야 하고 체중측정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3일 충남 공주시 공주연기축협(041-852-4993) △4일 강원 횡성군 횡성축협(033-343-9907) △5일 전남 남원군 남원축협(063-663-1161) △6일 경남 밀양시 밀양축협(055-351-2728)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우개량사업소(041-661-4694)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limc.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