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직혁신과 경영활성화를 통해 목우촌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양 대표는 “목우촌 브랜드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면서 “동종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 위상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또 “경제전반이 어려운 만큼 지금의 경영위기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테스크포스팀을 즉각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농협 고령공판장장, 축산유통사업단장, 성남중앙로지점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