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현 장동일 회장이 연임됐다.
한축기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처리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회장 등 임원보선을 통해 현 장동일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축산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수 농림수산식품부 자원순환팀장, 양창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소장, 오인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안광덕 삼우엔지니어링 대표, 탁봉열 디에이치엠 대표, 신경식 뉴스틸 대표가 수상했다.
한축기협은 기타사항 논의를 통해 축산기자재 우수제품인증업체로 구성된 별도 협의체를 구성, 대외홍보 및 유관단체 협약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동일 회장은 “한축기협에서 2009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2009)을 주관하는 만큼 전 회원사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이와 더불어 올해에는 축산기자재 우수제품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의 정착과 축산기자재 영세율품목 확대를 추진해 양축농가 권익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자명 이남종
- 입력 2009.03.03 10:00
- 수정 2015.06.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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