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육종농가 선정과 관련해 60농가 이상의 낙농가가 준비중인 가운데 현재 2개 농가에서 질병 청정농가 확인을 위해 검진을 추진, 이달 중 육종농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청정농가를 중심으로 이식할 대상농가의 자격 기준은 △보유 암소에 대해 젖소개량사업소가 정한 질병검진을 완료하고 △정기적인 질병검사로 지속적인 청정우군 유지가 가능한 농가로 △부모를 아는 개체 비율이 75%이상을 유지하고 젖소개량사업소가 요구하는 계획교배, 이동·도태금지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검정사업 참여가 가능한 경산우 40마리 이상 농가로 하고 있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올해 8호의 육종 농가를 추가 선정, 모두 10개 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40두 이상의 후보 씨수송아지를 생산, 내년 하반기에 후대검정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시범적으로 선정돼 활용 중인 육종농가는 서울우유 생명공학 연구소와 축산과학원으로 고능력 수정란 이식을 통해 40마리 이상의 암·수송아지 생산이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