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병하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현재 축산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과 양축농가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농협사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비전과 조금 더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당장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단기대책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 대표는 1956년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축산학과를 나와 1981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한 뒤 사료기술팀장, 기술판촉실장, 필리핀 사료 초대 법인장을 거쳐 1999년 임원으로 승진해 CJ 사료BU장과 부사장, 경영고문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