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대규모의 전통식품 직거래장터가 개장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최일근)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노원구 중계동 물류센터 팔도장터에서 「99단오맞이 전통식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만든 가공식품과 각종유기농산물, 선어류, 굴비, 건어물을 비롯해 죽세공품, 화문석, 질그릇, 목기생활용품 등 민속공예품과 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중 판매이익금중 일부는 북한 비료보내기 기금으로 사용되며 15일에는 옥수수죽, 개떡 등의 무료시식을 통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북한음식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임영진 jeanny@.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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