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6월22일부터 유통단계까지 전면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대비, 서울지역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8일 송파구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서울지역 식육판매업소 관계자 4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쇠고기 유통부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로 이뤄지며 △축산물등급판정제도 △원산지표시 △부위별구분판매 등의 이력추적제와 식육판매의 원활한 시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